영화 '터널'의 배우 하정우가 직접 만나지 않고도 훌륭한 호흡을 보인 비결을 밝혔다.<br /><br />오늘(3일)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'터널'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. 이날 행사에는 배우 하정우, 오달수 그리고 김성훈 감독이 참석했다.<br /><br />이날 하정우는 실제로 다른 두 배우와 자주 만나지 못한 상황에서 호흡한 것에 대해 "감독님이 저희 마음을 가운데에서 잘 전달해줬다"고 전했다.<br /><br />이어 그는 "문자 한 통만으로도 마음이 통하는 경우가 있다. 달수 형과 두나 씨가 바로 그랬다"고 말했다.<br /><br />한편, 영화 '터널'은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 재난 영화다. 오는 8월 10일 개봉.<br /><br />YTN Star 김성민 모바일PD<br />(mynamesm@ytnplus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7_2016080318015684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